여야 지도부, "4·19 정신 계승" 한목소리... "민주주의 위태" 장외 공방도

기사입력:2024-04-19 11:46:56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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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9일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4·19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뜻에 한목소리를 낸 한편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네탓 공방도 펼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립 4·19 묘지에서 열린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 헌법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히고 "21대 국회에서는 민주주의 협치 정신보다, 거대 의석을 무기로 한 의회주의 훼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마저 위태롭게 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64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부패한 절대 권력자를 몰아내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며 "독재자 이승만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4·19 혁명에 뿌리를 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부마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혁명으로 발전되고 성숙해 왔다"면서 "하지만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여전한 과제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성과를 부정하고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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