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지방교정청)
이미지 확대보기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현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등 강력범죄의 재발 방지에 범정부적 차원의 역량을 총집결하고 있으며, 교정공무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위원님들의 범죄 재발 방지 및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관한 자문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교정행정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방교정청은 지난해 9월부터 마약사범 재활 전담교정시설 시범운영 기관인 부산교도소(대구지방교정청 산하)에서 재활 의지가 높은 마약류 수형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자문위원회 김성만 위원장은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및 수용자의 사회정착을 위해, 현재 교정시설에서 시행되는 중독자 재활 정책 그리고 직업 훈련 및 창업지원은,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매우 효용이 크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