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토마토 재배농사를 하는 A씨(70)는 “나자신도 나이가 많고 지병으로 힘든데, 처도 유방암 수술 후 오른팔이 마비되는 등 거동이 불편해 엄두도 못내던 상황에서, 사회봉사자들이 작업을 해 주어 숨통이 트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집행과장은 “지역사회 친화적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지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서 관할구청, 농협, 주민센터 등과 협업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개인, 단체)들은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전화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