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당초 ‘펄볶이’를 만우절 이벤트성 메뉴로 기획하였으나,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잇단 요청에 정식 메뉴로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펄볶이가 성공적으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떡볶이와 밀크티의 이색적인 조합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밌고 신선한 소비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시와 동시에 구매 인증샷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심도가 급증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한 펄볶이가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맛의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 던킨,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빙수 ‘모찌 쿨라타’ 출시
이번 신제품은 ‘밀크빙수 모찌 쿨라타’, ‘녹차빙수 모찌 쿨라타’, ‘인절미빙수 모찌 쿨라타’ 총 3종으로, 혼자서도 가볍게 빙수를 즐기고자 하는 혼빙족 트렌드에 맞춰 컵빙수를 던킨의 쿨라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 중 ‘밀크빙수 모찌 쿨라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녹차빙수 모찌 쿨라타’는 제주산 녹차를 활용해 깊고 진한 녹차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인절미빙수 모찌 쿨라타’는 한국 전통 재료인 인절미를 활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규 쿨라타 3종 모두에는 옛날 빙수를 떠올리게 하는 팥앙금과 인절미 빙수 떡을 토핑해 쫀득한 식감과 함께 든든함까지 챙겼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작년 첫선을 보인 빙수 콘셉트의 쿨라타가 큰 호응을 얻어 올봄에는 기존 제품보다 식감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빙수 ‘모찌 쿨라타’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간편하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빙수 ‘모찌 쿨라타’ 3종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븐모빌리티, 인도네시아 PT 탐스 글로벌과 연간 3만6천대 대량 계약 체결
2021년도에 설립된 세븐모빌리티는 40년이상 모터사이클 연구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안정기 기술대표 등 30~40년 이상 이륜차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테크니컬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와 인도네시아 PT 탐스글로벌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바이크 코르신도 김문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인도네시아와 연간 3만6천대(1천억원) 대량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전기오토바이 오더 샘플을 선적해 출항도 완료했다. 일반용뿐 아니라 우체국, 군인용, 경찰용 등 정부기관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출계약 체결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