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3사단 부산여단장을 비롯한 육군 관계자 8명은 부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125정)에 승선해 생도, 목도 등 관내 해상 도서에 대한 지형지물을 면밀히 파악하고 취약해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밀입국 및 밀수 시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갖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