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을 중심으로 90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을 기록했다.
이로써 야권은 민주당과 민주연합, 조국혁신당과 군소 야당까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180석을 넘어서는 '거야(巨野)' 의회를 구성하게 됐고 국민의힘 입장에선 100석 이상을 확보해 개헌선(200석)을 내주지 않았다는 점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