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소비자의 소주 선호 용량 한 병 반에 맞춘 550㎖ 용량의 가정용 제품이다"라며 "진로골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로골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뚜껑 역시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해, 눈에 잘 띄며 진로골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지의 매력도를 한껏 높였다.
또, 시각 장애인들의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1996년부터 업계 최초로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현재 참이슬 페트류와 테라, 켈리, 필라이트 등의 캔 제품에도 모두 점자 표기가 되어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