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춘천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임훈재 회장은 “작년 닭갈비 축제에서 학생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 다음에도 꼭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힘입어 올해에도 춘천소년원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소년원을 찾아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닭갈비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춘천닭갈비를 처음 먹어 봅니다. 너무 맛있어요. 위원님들이 뜨거운 불판에서 조리할 때, 땀을 흘리면서도 웃는 모습으로 맛있게 많이 먹으라는 모습이 엄마, 아빠처럼 다정하게 느껴져 더 고마웠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상섭 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소년보호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