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네이버’가 57%로 2위, ‘구글’이 32%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인스타그램(21%) △카카오톡(9%) △챗GPT(8%) △X(2%) 등 의견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Z세대 취준생이 취업 정보를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이유는 ‘쉽고 재밌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가 53%로 가장 높았다"라며 "이어서 ‘영상 콘텐츠 선호’가 15%, ‘취준생, 인담자 등 다양한 관점의 정보 습득’이 13%로 비슷하게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특히, Z세대가 선호하는 취업 유튜브 소재로는 사옥 투어, 신규 사업 소개 등 ‘기업 소개 콘텐츠(48%)’가 1위로 나타났다. 이어서 직무소개, 취업 꿀팁 등 ‘현직자, 인사담당자 콘텐츠’가 38%로 2위, 합격 브이로그, 인터뷰 등 ‘합격 콘텐츠’가 32%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취업 정보 제공(23%) △익명 현실 인터뷰(22%) △취준생 브이로그(14%) 등 의견도 있었다.
또한, Z세대 취준생은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시청하는 취업 영상의 길이로 ‘1~10분’이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분 이내의 숏폼’이 27%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10~30분’이 22%였고, ‘30~1시간’ 분량의 영상을 선호하는 경우는 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