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 관련 품목의 상승에 대해 해외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라며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할인공세로 외산제품에 대한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며 해외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성장했다는 분석이다"라고 전했다.
입소문이 퍼지자 평소 키보드나 미니PC에 관심 없었던 사람이 구매에 편승하는 ‘밴드왜건 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해외구매 비중은 급증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전체 키보드 거래액 중 해외구매 비중은 작년 3월 3%에서 올해 3월 24%까지 늘었으며, 같은 기간 미니PC의 해외구매 비중도 1%에서 40%로 뛰어올랐다.
한편 다나와는 가전과 디지털 제품 카테고리에서 국내와 해외구매 가격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