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Day(이사 가는 날)'를 주제로 한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두 곳의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먼저 맞이하는 전시 존에서는 지난 4년간 운영된 오늘의집 대표 커뮤니티 ‘오하우스’에 참여해 오늘의집 안에서 일상을 기록해 온 이들의 시간을 담았다. 오하우스 멤버들의 169가지 라이프스타일 아카이브를 비롯해 참여형 매거진 ‘O!H magazine’ 등 오하우스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존에서 나와 옆 건물 전시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로운 크리에이터 존으로 연결된다. 크리에이터존은 오하우스 커뮤니티가 오늘의집 유저 누구나 활동할 수 있는 열린 창작자 커뮤니티로 전환됨을 알리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혜택, 오늘의집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