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배송인협회와 함께하는 배송인(루트매니저)의 숫자를 표시하고 있다.(제공=한국배송인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센터 간 연계 시스템의 시범 운영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배송 단가는 평균적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배송 기사의 수입은 평균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국배송인협회는 이 성공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수도권보다 낮은 단가를 적용하는 지방권 센터부터 시작해 시스템 적용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생수배송 업계의 성장, 기사들의 복지 및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배송인협회는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대 제도 도입, 임대료 인하, 멤버십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