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양한 마약 이미지.(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은 안산시의 한 빌라에서 '해시시'라는 마약을 제조해 유통하고,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보를 받고 현장을 습격한 경찰은 빌라 안에 있던 A씨 등 3명을 검거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23g, 메페드론 6.5g을 등을 압수했다.
이들 중 2명은 불법체류자들이며,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다 만난 관계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해 마약 거래 유통망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