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망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봉사활동에 참가한 수용자들은 "출소 하루 전에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도 "인력이 부족해 창고 정리 및 물품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교도소측의 봉사활동으로 주변이 너무 깨끗해져서 너무 감사하고, 어르신들도 고마워하고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이 번이 벌써 7번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아가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