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경찰이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내세워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가 투자자들에게 30억원대 손해를 입힌 코인업체 대표를 검찰에 넘겼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모 코인업체 대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코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투자자 30여명을 속여 30억원가량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싸게 사면 상장 후 이득을 볼 것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으나 실제 국내 상장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범죄 사실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경찰은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A씨가 국내 상장이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던 정황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한 끝에 그를 구속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김포경찰서, 전 축구국가대표 내세워 30억대 사기…코인업체 대표 '구속'
기사입력:2024-04-02 15:40:28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973.98 | ▲23.68 |
코스닥 | 780.64 | ▲4.99 |
코스피200 | 399.12 | ▲3.94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715,000 | ▲90,000 |
비트코인캐시 | 660,500 | ▲13,500 |
이더리움 | 3,512,000 | 0 |
이더리움클래식 | 23,000 | ▼10 |
리플 | 3,012 | ▲5 |
퀀텀 | 2,788 | ▼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730,000 | ▼46,000 |
이더리움 | 3,512,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040 | ▲30 |
메탈 | 943 | ▼1 |
리스크 | 551 | ▼1 |
리플 | 3,011 | ▲2 |
에이다 | 853 | 0 |
스팀 | 173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680,000 | ▲50,000 |
비트코인캐시 | 659,000 | ▲14,000 |
이더리움 | 3,509,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990 | ▲10 |
리플 | 3,011 | ▲2 |
퀀텀 | 2,790 | ▲4 |
이오타 | 227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