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원동다박골 재개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4월 분양

기사입력:2024-04-01 16:10:53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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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4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원동다박골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우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GTX-D노선의 원주 연장이 반영됐다. GTX-D 구간은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D노선의 경우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된 노선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 서울 삼성동까지 연결되고 다시 삼성동에서 교산, 원주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재개발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다. 이에 따라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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