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동안 CU는 차별화 간편식을 적극 전개하며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라며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호평 속 작년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돌파했으며, 건강 관리 열풍 속 내놓은 ‘채식주의’, ‘The 건강식단’ 시리즈는 업계 내 건강 메뉴 트렌드를 만들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는 농심의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어 만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6종으로, 볶은 춘장과 양파, 파 풍미유로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내 중식 요리 전문점 못지 않은 품질의 짜장을 맛볼 수 있다.
먼저 ‘짜파게티 잡채밥(4,300원)’은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고소하게 볶아낸 돼지고기 짜장 양념과 잡채밥을 함께 담아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채밥에 짜장 소스를 부어 먹는 경상도식 메뉴에서 착안해 만든 상품으로, 타 지역 레시피를 경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짜파게티 까망치킨(5,500원)’은 흔히 보기 힘든 까만색 치킨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후추로 매콤하게 시즈닝한 치킨을 오징어 먹물로 까맣게 물들여 튀겨낸 뒤 짜파게티 만능소스에 버무려 매콤짭짤한 맛의 치킨을 완성했다.
또한 ‘짜파게티 유니 짜장 버거(3,200원)’는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잘게 다진 유니 짜장 볶음을 듬뿍 넣어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높였다. 폭신한 글레이즈드 번 사이에 계란 후라이, 더블업 치즈 토핑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의 짜장을 햄버거에 그대로 담아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