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현장 사고 발생 대비 비상모의 훈련.(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모의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본사, 현장, 협력사 관계자 참여하에 진행됐다. 작업 중 근로자 추락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응급조치부터 보고 체계 가동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진행했으며, 반도건설 대표이사, 임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본사에서 스마트 IoT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활동을 지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토지가 녹으며 특히 사고 발생이 잦아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고 예방부터 위급 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 및 내재화를 지속함으로써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코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