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임팩트금융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킴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와 재무적 효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후원은 ‘임팩트금융 아카데미’를 수료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발표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에는 평가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에서 최소 1,000만원의 후원금 지급과 해당 조직들의 사업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률, 회계‧세무 등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