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특히 잡코리아는 2007년 취업전문포털 부문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총 17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바몬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용자 편의와 혜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는 지난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하는 등 HR 테크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최근 잡코리아만의 특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해 기업·인재 추천 및 매칭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One Pick)' 서비스를 선보였고, 자사 데이터 기반 AI 가이드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서비스 '커리어첵첵'도 출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