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사진=동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만가구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교통호재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