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테스, 美 버지니아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용 ITAD 공장 준공

기사입력:2024-03-14 16:07:22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왼쪽 여섯번째),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왼쪽 다섯번째),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왼쪽 네번째), 안세령 주미 한국대사관 경제공사(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왼쪽 여섯번째),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왼쪽 다섯번째),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왼쪽 네번째), 안세령 주미 한국대사관 경제공사(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준공한 버지니아 공장은 데이터센터 전용 ITAD 시설로 연간 최대 개별 서버 60만대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서버의 하드디스크, 메모리 등에서 각종 정보를 완벽히 파기한 후 재사용·재활용까지 진행된다.

SK테스는 ITAD 분야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 역량을 토대로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데이터센터 ITAD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구축한 버지니아 ITAD 시설과 이미 운영 중인 미국 내 4개의 ITAD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북미 ITAD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는 “지난해 준공한 라스베이거스, 새로 확보한 버지니아 ITAD 시설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ITAD 물량의 40%를 차지하는 북미시장을 우선적으로 선점할 것”이라며 “완벽한 정보보안 기술력, 안전 관련 국제표준화 인증 등 ITAD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ITAD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93,000 ▼351,000
비트코인캐시 690,000 ▼5,500
비트코인골드 47,720 ▼180
이더리움 4,743,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40,910 ▼220
리플 750 ▼2
이오스 1,175 ▼5
퀀텀 5,815 ▼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17,000 ▼324,000
이더리움 4,748,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0,890 ▼270
메탈 2,482 ▲2
리스크 2,439 ▲8
리플 751 ▼1
에이다 678 ▼6
스팀 40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63,000 ▼353,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4,500
비트코인골드 47,820 0
이더리움 4,746,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40,910 ▼240
리플 750 ▼1
퀀텀 5,800 ▼50
이오타 34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