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은 자사 플랫폼에 남겨진 전·현직원들이 남긴 기업 평가를 토대로 살펴봤으며, 신뢰도를 위해 해당 기간 일정 규모 이상 리뷰가 쌓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다. 순위는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점수(10점 만점)로 선정했다.
잡플래닛에 따르면 중견 건설기업 동문건설은 7.66점으로 극동엔지니어링(7.23점), 포스코이앤씨(7.03점) 등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급여 및 복지 부문에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4점대를 기록했으며, 성장 가능성(45%), 경영진(3.44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탄탄하게 성장하며 변화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직원 복지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모습에 더욱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