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청 측에서는 금년 새학기가 되면서 해당 학생에게 필요 물품 지원 등을 위해 후원 가능한 단체를 알아보던 중 한 후원단체(재단법인 천정)에서 학생의 어려운 가정환경을 알게 되어 노트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학생은 “작년에 저의 잘못으로 서울남부꿈키움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 끝났음에도 센터와 서울시청에서 각종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학년이 올라가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인사했다.
서울남부꿈키움센터는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도 취약계층 등을 적극 발굴, 서울시청과의 연계를 통해 원호 지원키로 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경찰, 검찰, 법원,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의뢰로 청소년의 비행 예방 및 진로지도 교육 등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