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구 소장이 건양대 김용하 총장(왼쪽 첫번째)을 만나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인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개입을 해야 할 책임을 느낀다. 교수진을 통한 대상자의 심리치료 및 연계상담은 물론 멘토링 결연도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심리적 문제가 원인이 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상담전문가의 협업이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역내 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사회자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현재 정신질환 치료명령 대상자 등 11명에 대한 심리치료를 하고 있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