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또 '민생'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심히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 법무부장관은 공정한 법집행으로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처리되는 것으로 보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민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근 일부 검사들의 정치 행위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매우 따갑다며 '검사 선서'대로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대한 봉사를 새롭게 다짐할 것을 요구했다.
박 장관은 이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범죄(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범죄,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적인 재범 방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자" 며 범죄피해자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따뜻한 법치실천을 독려했다.
박성재 장관은 공직과 자신의 업무를 '복 짓는 기회'로 여겨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