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지역 특성 몰 점포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기사입력:2024-02-16 17:50: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조주연)가 “지역 특성 몰 점포 전략”으로 몰 입점 브랜드를 다양화하면서 방문 고객 수 증가는 물론, 수익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의 배송과 가격 공세에 메가푸드마켓과 온라인의 공격적인 투자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던 홈플러스는 여기에 더해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몰 운영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홈플러스의 몰사업은 몰 임대를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쇼핑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오프라인 마트와의 강력한 차별화 요인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가성비 좋은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며 ‘가성비 몰링’ 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몰에 입점된 매장은 점포마다 면적, 브랜드, 구성 등이 각기 다르다. 지역 상권에 맞춰서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고객 층과 성별, 연령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컨텐츠를 달리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가양점과 구월점(인천)은 지난해 로컬 브랜드의 테니스장을 입점했다. MZ세대들의 테니스에 관심과 지역내 테니스 연습장이 많지 않은 점에 착안했다. 테니스장의 적극적인 SNS 홍보와 지역내 동호인의 적극적 이용으로 주말 코트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다. 운동 후 입점 된 카페와 푸드코트 이용까지 이어지며, 방문 고객 증가와 수익 개선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으로, 다른 곳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입점하며 집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동광주점과 서울상봉점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강동점에는 쿠우쿠우가 지난해 새로 문을 열면서 가족 외식장소와 모임 장소로 자리 잡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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