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24 수입여성 봄패션 트렌드 ‘미니멀 & 걸코어’" 꼽아

기사입력:2024-02-16 11:53: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LF가 수입여성 브랜드를 아우르는 2024 봄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미니멀’, ‘걸코어’를 꼽았다.

LF 관계자는 "현재 전개 중인 수입 브랜드 ▲빠투(PATOU)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빈스(Vince) ▲레오나드(LEONARD)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 등의 2024 SS(봄여름) 컬렉션 및 제품 출시 동향을 분석해 이와 같은 봄 패션 트렌드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패션 업계를 휩쓸었던 ‘조용한 럭셔리’,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더해져, 올해도 과감한 로고 플레이 대신 차분한 룩에 대한 니즈가 지속 확대되면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또 "90년대 미니멀리즘의 핵심은 간결하고 단순한 본질에 집중하면서, 심플한 실루엣, 드러내는 로고 대신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등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디테일과 실루엣은 간결해 지는 만큼, 옷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고급스러운 소재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비즈니스코어(Business Core)’, ‘오피스코어(Office Core)’ 등 갖춰 입는 스타일링이 트렌디한 아웃핏으로 주목 받음에 따라 국내 패션 소비자들의 ‘소재’에 대한 높아진 안목에 맞춰 패션 브랜드에서도 고급 소재 의류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LF에서는 최고급 캐시미어로 유명한 미국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Vince)’가 대표적이다. 조용한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과한 디테일, 화려한 컬러감보다는 핏과 소재에 집중해 변함없는 ‘EFFORTLESS LUXURY’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SS 시즌에는 빈스를 대표하는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와, 실크가 믹스된 소재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풀어냈다. 또한 빈스의 페미닌 무드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고급스러운 ‘새틴’ 소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느낌의 블라우스, 스커트, 드레스 등을 선보인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LF는 2008년 이자벨마랑, 2009년 레오나드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탄탄하게 갖추며 국내 패션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바잉∙유통 전략으로 각 브랜드와 10년 이상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성숙해진 국내 패션 시장과 다변화된 고객 수요에 맞게 고급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 스토리를 가진 뉴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고른 가격대로 수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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