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 위생 관리 및 설비 지원 등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기사입력:2024-02-06 12:09:14
[로이슈 심준보 기자] 맘스터치는 전국 1400개 가맹점이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품질과 위생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한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M-QMS)’을 가동 중이다. 매장의 위생 검증 체계를 4단계로 확대하고, 소비자 클레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재정립했다. 가맹점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하반기 집중 위생관리 강조 기간’으로 운영했다. 개인위생부터 재료 및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해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바뀐 식품안전 관련 규정과 단체 주문 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가맹점주를 도왔다.

이에 2019년 51건에 달했던 식약처 행정처분사례는 20년 이래 연평균 34건 수준으로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는 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맘스터치는 브랜드 최초의 수제비프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를 직영점에서 약 1년 간 필드 테스트를 거쳐 론칭한 후 전국 500여 가맹점에 비프버거 조리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했다.

최근에는 기존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피자메뉴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복합매장(shop&shop) 모델을 발굴해 매장에 적용하기도 했다.

실제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와 동선이 구현된 ‘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가맹점주에게 메뉴 주문부터 제조, 포장, 제공까지 전 과정의 교육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맘스터치 랩(LAB)’ 매장도 운영 중이다.

맘스터치는 최근 젊은 유동인구가 밀집해 매장 입점 자체만으로도 브랜드 홍보 효과는 높으나, 임대료 등 높은 고정비로 가맹점 진출이 어려운 역세권, 오피스 등 강남 핵심 상권으로 전략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가맹 초기 비용은 주요 경쟁사의 25~45% 수준으로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창업 비용은 가장 낮은 반면 단위면적당 평균매출액은 주요 버거 경쟁 브랜드 대비 최대 30% 높은 약 1,818만원(21년 정보공개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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