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년 시즌에 이어 올해 시즌에도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iON X MONO)’로 재탄생시키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포뮬러 E 등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tire.global), 유튜브 등 자사 SNS 채널에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당사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MZ세대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