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현장 확인 나서

"갈매역 GTX 정차에 힘 모으겠다" 기사입력:2024-02-02 16:53:59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가(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가(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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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노선 1시군 1개역 이상의 설치를 위해 계속해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갈매역 현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와 윤호중 의원은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중앙선 철도 지하화, 한강동부하저 전용도로 개설,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6호선 연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 구리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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