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67)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에 입성한 인사로, 2017∼2018년 한국전력 자회사 사장 등을 압박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게 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에도 연루돼 재판받고 있다.
조 전 수석은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검찰청사를 빠져나가면서 기자들의 질의가 계속되자 "이제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