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B2B 소스 유통 확대한다

기사입력:2024-01-31 20:04: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로제, 마라 등 이색 소스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소스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B2B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소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의 소스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관련 매출은 외식 사업장과 단체 급식 경로에서 각각 31%, 42%씩 늘었다"라며 "연간 판매량은 2만 6천 톤으로 하루 평균 71톤씩 팔렸다. 메뉴형 완제 소스, 프랜차이즈 전용 소스, 중식 소스(마라 소스, 굴 소스)의 판매 성과가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상품 기획, 배합비 개발, 유통 및 판매 전략 수립 등 상품화의 전 과정을 내재화하고 PB 상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한다. 상품 개발의 주축은 지난해 출범한 ‘통합 R&D 센터’이며 B2B 식품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유통한다. 일부 상품은 제조 인프라 ‘센트럴 키친’과 자회사 ‘프레시플러스’가 생산한다.

올해 1월에는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와 개발한 △옥사부반점 짬뽕 소스와 △마늘보쌈 소스 △동파육 소스 △치폴레마요 등을 신제품으로 선보였으며, 2월에는 △일본식 마제소바 소스 △콘소메시즈닝 등 초중고 학생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PB 2종을 학교 급식 특화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자체 개발 상품은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단체급식장 등 다양한 사업장의 실수요와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되는 만큼 상품 경쟁력이 높고 고객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외식 및 급식 경로에 최적화된 B2B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소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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