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광역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단지가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4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2482세대 예정), 사직4구역(1950세대 예정), 사모1구역(2512세대 예정), 사모2구역(4148세대 예정), 모충1구역 등(839세대 예정)의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 서원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살펴보면 청주시 서원구 아파트 5만4286가구 중 입주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3만3537가구로 61.78%에 이른다.
이처럼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청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청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무심천과 인접해 쾌적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청주시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1만4000여세대 대형 정비사업이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사직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