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순천교도소는 2018년 1월부터 고등 교육을 통하여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위탁교육 과정을 개설해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 15명은 ‘전문학사 학위’와 한식·양식·제과·제빵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출소 후 취업·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주 소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수형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출소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