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협약은 급증하는 폐기물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폐매트리스의 재활용률 향상과 친환경적 처리를 촉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코웨이를 비롯한 5개 회사가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수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신규 매트리스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폐매트리스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업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며 매트리스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에서 코웨이의 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폐매트리스 자원순환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추천하고, 타 매트리스 업체에서도 재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발적 협약이 진행됐다.
코웨이는 고객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매트리스를 수거해 ∆ 물류센터 입고 ∆ 코웨이 전용 재활용 시스템 구축된 전문 리사이클 업체 입고 ∆ 절단 및 파쇄 ∆ 유가물 분리(고철, 합성수지) ∆ 폐자원 수요처에 이르는 폐매트리스 자원 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