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오 위원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초대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은 조봉하(세종더숲어린이집 대표), 주현규(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이성훈(마키노차야세종 대표)가 임명됐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생계지원, 학습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비행 및 범죄 대물림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오 동행위원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누구보다도 정신적 버팀목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아동·청소년기라고 느꼈다. 행복도시동행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면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응원자로서, 지지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박종오 회장은 도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도담동 자율방범대 부대장, 어진의용소방대 부대장, 도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용 대전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덕망이 높고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오신 분들께서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법무보호위원」은 법무부훈령 제1472호 법무보호위원 운영규정 제8조(직무)에 의거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상신해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