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출소 후 어려움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들 또한 힘든 상황이 있어도 작품을 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길 바란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박혜경 작품 전달.(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재준 지부장은 “보호대상자분들을 위해 작품 기부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작품처럼 대상자들 또한 절망보다는 희망 속에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혜경은 2022년 서울 종로구에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작품을 접한 시민들은 “박혜경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림에서도 느껴진다”고 전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화가로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