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종은 ‘구워먹는 김치’와 ‘볶아먹는 깍두기’로 국내산 원재료와 꽃게 육수 등 해산물 베이스로 양념해 고기의 풍미를 높여주는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굽거나 볶았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로 숙성했다. 깍두기는 볶음밥에 어울리는 10mm 크기로 손질해 아삭하면서도 씹기에 부담이 없고, 김치는 구이뿐 아니라 제육볶음이나 찌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채소류는 정육각의 국·찌개용 초신선 고기와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 팽이버섯, 무, 애호박, 당근, 감자 등으로 국·찌개뿐만 아니라 카레, 찜,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식품신선도 및 조리 편의성을 위해 한 끼 단위 소용량으로 판매한다.
함께 출시하는 김자반을 볶음밥에 곁들이면 더욱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주먹밥을 만들어 곁들이거나 밥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볶은 김자반’은 돌김 원초, 기름, 소금을 정육각만의 배합비율로 볶아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신상품은 출시를 기념해 프레시 위크가 진행되는 내달 4일까지 5~20% 할인한다. 프레시 위크 2탄 전용 쿠폰으로 전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돼지, 소 카테고리에 10%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터치드(TOUCHED), 티켓 랭킹 1위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 성료
라이브의 강자, 터치드(TOUCHED)가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4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지난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터치드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를 개최했다.
‘Highlight’는 터치드가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2라운드 무대에서 선보인 곡으로 방송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이들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동명의 단독 콘서트는 터치드를 대표하는 단독 콘서트로 이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이날 터치드는 지난 9월 발매한 EP [Yellow Supernova Remnant] 타이틀곡 ‘야경’과 ‘반딧불이’, ‘Bad Sniper’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시스루 스크린을 활용한 역대급 연출에 관객석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뒤편의 LED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커진 공간감으로 터치드의 라이브를 풍성하게 즐기게 했다.
터치드는 다양한 매력과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했는데 ‘새벽별’, ‘Regret’, ‘촛불’에서는 잊히지 않을 감동을 전했다. ‘Shut Down’, ‘Back To You’, ‘Hi Bully’에서는 보컬 윤민이 선창하면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농협 광주유통센터지점, 12년 연속 최우수 사무소 선정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NH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이 지난해 종합업적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농협이 신용(은행)과 경제사업 부문을 분리한 이후 단 한해도 놓치지 않고 최우수 사무소로 뽑혔다.
전국 800여개 농협은행 산하 금융 점포 중 12년 연속 수상은 광주유통센터지점이 처음이다.
종합업적 평가는 금융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 수 증가, 사업 실적 등 전반적인 사업역량과 경쟁력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10년 넘게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것은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해 인구수와 경제 규모, 금융거래 수요가 적은 환경 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