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가 1418억원인 이 사업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은 90%의 지분을 갖고 유호산업개발(10%)과 짝을 이뤄 참여한 결과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KCC건설은 사업 다각화에 더욱 추진력을 받게 됐다. 실제 KCC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외에도 공공건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가치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CM 시업사업 수주 결과는 KCC건설의 기술력이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기분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사업 다각화와 기업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KCC건설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