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법원으로부터 상담조사교육이 의뢰된 교육생의 경우, 면담 과정에서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으로, 가족 모두 일시 쉼터 거주 사실을 파악했다.
이어 서울시청 안심돌봄복지과를 통해 주거지원 및 각종 생활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신청 했고, 서울시청 측은 적극적으로 취약계층 여부 확인 후 안정된 주거지 마련 및 생활비 추가 지원 등 작년 한해 총 30여회에 걸쳐 각종 원호 연계 지원을 했다.
김정명 소장은 “이번 표창장 수여를 계기로 갑진년에도 교육생 중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서울시청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지속적 원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