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무성 보호국장 등 일행, 서울준법지원센터 방문

기사입력:2024-01-11 10:57:08
(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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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1월 10일 일본 법무성 보호국장(Oshikiri Hisatoo), 총무과 부과장(Takahashi Tomoko) 등 관계자 7명이 방문해 업무설명회 및 보호관찰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범죄예방 분야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류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설명회에서는 보호관찰(전자감독), 사회봉사, 수강명령, 조사업무 등 한국 보호관찰의 집행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최근 중점 추진되고 있는 정신질환·마약·스토킹 사범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질의 응답 및 토의 시간에는 보호관찰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가 있었으며, 특히 일본 방문단은 한국의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및 전자적 장치를 활용한 외출제한명령 집행,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전자감독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독립면담실, 무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출석 관리 현황, 사회봉사·수강명령·전자감독 실무현장 견학, 서울준법지원센터의 보호관찰위원(민간자원봉사자) 3명이 참석한 민간분야 협력 분야 논의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Oshikiri Hisatoo 일본 법무성 보호국장은 “이번 서울준법지원센터 방문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진화된 한국 보호관찰의 현장을 직접 느끼게 되었으며, 유익한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한·일 양국의 보호관찰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법무부와 서울준법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이번 일본 법무성 관계자 분들의 방문이 범죄자의 재범방지와 공공안전 증진을 위해 힘쓰는 한·일 보호관찰기관의 공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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