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인 엄선 ‘이달의 MD추천 와인’ 진행 外

기사입력:2024-01-11 08:46: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4년 첫 MD추천 와인 기획전 ‘24년 1월 나파밸리행 열차 출발하겠습니다’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의 ‘이달의 MD 추천 와인 기획전’에서는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와인 MD가 트렌디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매달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더해져 ‘와인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몇 년 새 와인이 대중화되며 다채로운 산지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나파밸리’산 프리미엄 와인을 엄선, 기획전을 준비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 신장한 데 비해 5만원대 이상 와인 매출은 250% 신장하며 프리미엄 와인의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세븐일레븐은 2024년 첫 와인 기획전으로 최근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나파밸리’산 프리미엄 와인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나파밸리는 미국의 가장 상징적인 와인산지로 포도 재배에 알맞은 지해성 기후와 큰 일교차로 양질의 포도 재배가 가능한 곳으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전을 위해 나파밸리의 상징과도 같은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시그니처 와인 ‘로버트 몬다비 나파 까버네’를 업계 단독으로 입수했다. 로버트 몬다비는 나파밸리 와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캘리포니아 와인의 아버지로 불리울 만큼, 상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와인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텍스트북 까버네 쇼비뇽’, ‘이니스프리 까버네쇼비뇽’, ‘뷰마넨 싱글 빈야드 말백’ 등 나파밸리산 와인 4종을 비롯해 17종의 인기와인도 준비했으며, ‘카발란위스키 하이볼’, ‘조니워커블론드’ 등 하이볼/위스키 3종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달의 MD추천 상품으로 선정된 20가지 상품은 1월 말까지 우리카드 혹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20% 현장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송승배 와인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나파밸리 지역은 최근 떠오르는 인기 와인산지로 특히 고품질의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기 좋은 곳”이라며 “와인 애호가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만큼 훌륭한 와인이 많아 1월 첫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와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갤러리,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 개인전 개최

롯데갤러리는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의 개인전 ‘Roots and Wings(뿌리와 날개)’를 1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한다.

천과 바느질로 삶의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는 정희기 작가는 평면, 입체, 설치, 사진 등 섬유를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세계를 펼쳐왔다.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와 브랜드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9년 네덜란드의 국제 섬유 비엔날레에서 아시아 유일의 작가로 선정돼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 ‘Roots and Wings’ 에서는 다양한 천과 직물위에 손 바느질이 어우러진 회화, 조각, 설치 등 약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독일의 대 문호 괴테의 격언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두 가지를 받아야 한다. 그것은 뿌리와 날개다”에서 비롯됐다. 이는 한 사람의 성장과정이 존재의 정체성을 만든다는 의미로, 유년시절의 추억과 상실이 바탕이 되어 단단해진 마음과 삶의 가치를 표현하는 정희기의 작품 세계와 맥락을 같이 한다.

유년기를 러시아에서 보낸 정희기 작가는 어린시절 낯선 땅에서 위로를 줬던 인형에 대한 향수로 섬유를 활용한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인형, 반려동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천진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직조해낸다. 삶을 스쳐간, 사라지는 것들을 이미지화하고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속에 남은 존재들을 애도하고 그리워한다.

◆마포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확산 예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가 ‘먼 사람도 가까워지는 3초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시작한 ‘먼먼데이’ 캠페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로 본격적인 확산을 예고했다.

‘먼먼데이’ 캠페인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으로, 구는 점차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이웃 갈등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 회복이라고 보고 ‘함께 나누는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해 ‘먼먼데이 스티커’ 배부와 ‘찾아가는 먼먼데이 캠페인’에 이어 구는 올해 새롭게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라 함) 챌린지로 먼먼데이 문화를 대폭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먼먼데이 챌린지’는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먼먼데이 캠페인 동참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하고 친구나 지인 등 3명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대상자가 48시간 이내에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이는 지역적 한계가 없을 뿐 아니라 보고 듣는 기존 캠페인 틀에서 벗어나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이끈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

이번 ‘먼먼데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나설 예정이다.

구는 MZ세대를 비롯해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개인 SNS의 활용이 높은 만큼 ‘먼먼데이 챌린지’로 인한 캠페인 확산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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