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겨울철 인기 패션 상품을 모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에서 ‘패션 클리어런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은 패션의류·이너웨어·홈웨어·신발·잡화카테고리의 1만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마·아디다스·몽벨·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 ‘일주일 특가’ 코너에서는 쿠팡이 각 카테고리별로 엄선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패딩·아우터, 원피스, 잠옷 등 패션 아이템을 종류별로 분류해 볼 수 있는 ‘인기 패션 키워드’ 코너, ‘금주의 신상’ 코너,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휠라 등 유명 브랜드를 총망라한 ‘겨울 인기 브랜드’ 코너 등을 준비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MACCI 남녀공용 양털 후리스 집업 △지오지아 남성 구스다운 패딩 더블 코트 △푸마 여성 잠옷 긴팔 긴바지 세트 △몽벨 여성 스포츠 하프넥 레이어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 3종 세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서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들을 찾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리조트, 품격 있는 설 준비를 위한 2024 특선 선물 세트 선보여

HDC리조트가 2024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품목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HMR 제품부터 최고급 지역 특산물까지 총 35종의 품격 있는 선물들을 엄선해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리조트 단골 고객들의 요청으로 상품 출시가 이루어진 후 매 시즌 완판을 기록하는 오크밸리 시그니처 세트로는 전문 경력 셰프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은 특제 양념에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을 음미할 수 있는 ’오크밸리 LA 갈비 세트’와 맑고 깨끗한 강원도의 자연을 담은 ‘오크밸리 3종 벌꿀 세트’, ‘오크밸리 수제 기름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산품으로는 최상급 품질 생육에 최적화된 일교차 큰 산간 기후에서 자라 한우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녹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횡성 한우 세트’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춥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더덕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손질해 소분 포장한 ‘횡성 깐더덕 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 과일 등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마이스터 인증을 받은 전문가가 정통 독일식 숙성과 훈연 방법으로 직접 생산 관리한 고급 수제햄 선물 세트와 와인, 홍삼, 버섯, 견과류 등 다양한 구성의 품목들을 4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성문안의 이탤리언 파인 다이닝 ‘피오레토(Fioretto)’에서의 경험을 그대로 재현해 품격 있는 홈 파티를 할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파스타 세트’ 햄퍼 2종도 선보인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비법 레시피 카드부터 ‘엘리존도’, ‘루스티켈라’, ‘타르투플랑게’ 등 최고급 고메 브랜드의 파스타 면과 소스, 올리브 오일, 치즈 제품들을 엄선하고 풍미를 더해줄 스파클링 와인을 매칭해 완성했다. ‘샴페인 세트’는 트러플과 달걀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만든 파스타 면을 깊고 그윽한 향의 트러플 퓌레, 트러플 슬라이스, 트러플 오일과 함께 제공해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듀발 르로이 샴페인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구성이며, ‘프로세코 세트’는 첫 수확한 밀로만 제조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90년 전통의 파스타 면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숙성시킨 엔초비 필레와 감칠맛이 풍부한 토마토 소스로 요리해 부드러운 탄산과 은은한 산미가 어우러진 프로세코와 페어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제시, 2만원에 현장 배달 서비스

전북 김제시는 올해부터 임대 농기계를 대당 2만원에 영농 현장으로 배달해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배달료 12만원 가운데 9만원을 지원해 3만원을 내도록 했으나 농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를 낮추기로 했다.

대상은 시가 보유한 농기계 1천400여대 전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운반 수단이 없는 농가가 최소한의 부담으로 제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