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선화여중 26명, 부산컴퓨터과학고 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하와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체험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하와이 주요 문화·자연 유적지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반고·K-pop 댄스 공연을 펼친다.
남유리 선화학원 이사장은 “이번 자매학교 방문은 학생들에게 국제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선화학원과 하와이 자매학교의 교류가 다른 학교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