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위성곤 의원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높은 자기부담금’, ‘TRQ(Tariff rate Quotas, 관세율쿼터)를 악용한 수입 농산물 확대’, ‘동물학대와 불법투자행위가 성행하는 동물생산업계 실태’ 등의 문제점을 지적‧고발하고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 농식품부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사 부당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매년 수산 가공 식품이 수입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일본산 식품 원산지 표시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 제1의 사명인 민생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