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지난 8월 잇따랐던 '일본발(發) 협박 메일' 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일본 변호사라는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가 보낸 것처럼 작성된 팩스였다.
경찰은 일단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실화 가능성은 작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 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경시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