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그간 시설물 노후와 주변부지 침하발생 등으로 참배객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군비 9천 4백만원을 투입하여 명비 조형물(명비 난간, 화병 등) 및 게양대 설치와 주변 바닥 정비공사를 시행해 지난 14일 준공했다.
기장군 관계자는“6.25참전유공자 기념비와 그 주변을 정비하여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배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후손들이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부산시 최초로 신설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2024년 1월부터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