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GS샵서 누적 주문금액 1400억 달성한 이상민, “본인 이름 내건 첫 상품 론칭 外

기사입력:2023-12-27 08:32: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궁셰프’ 이상민씨가 홈쇼핑 3년 노하우를 우려낸 진한 갈비탕을 선보인다.

GS샵이 12월 29일(금) 오후 8시 40분부터 ‘궁키친 이상민 뼈없는 갈비탕’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궁키친 이상민 뼈없는 갈비탕’은 GS샵과 방송인 이상민씨가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찾는 시즌을 맞아 기획한 국물 간편식 상품이다. 100% 소갈빗살만 사용한 뼈없는 갈비탕 14팩(1팩 450g)과 매콤한 다진 양념 5팩(1팩 14g)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9,900원이다.

이상민씨는 본인 이름을 내걸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재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져 있는 국내산 무 ▲얼큰한 국물을 낼 수 있는 매콤한 다진 양념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소포장 방식(450g) 등 주요 특징들 모두 시중의 갈비탕 간편식과 차별화하기 위한 이상민씨의 세심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이 밖에도 담백한 소갈빗살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발라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드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엄선된 소갈비와 채소,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전통 가마솥 방식 그대로 고아 내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도 일품이다.

이상민씨가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지난 3년여간의 GS샵 TV 홈쇼핑 프로그램 경험이 큰 몫을 차지한다. 이상민씨는 2021년 3월부터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 GS샵 ‘똑소리’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일반 식품부터 주방용품, 건강식품, 이미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상민씨가 3년여간 TV 홈쇼핑에서 기록한 총 주문액은 1천 4백억 원에 달한다. 특히 그가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일반식품 분야에서 크게 활약 중이다. 일반식품 총 주문액이 가장 높았음은 물론이고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송추가마골 양념 소갈비 등 여러 제품들을 완판시켰다.

무엇보다도 이번 론칭 방송이 똑소리에서 이뤄지기에 이상민씨 본인에게도 의미가 깊다. 이상민씨는 “홈쇼핑 고객들께만큼은 궁(窮)상맞은 요리가 아닌 임금이 드실 법한 궁(宮)중의 갈비탕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상품을 개발해냈다”라며 “제 이름을 내건 첫 상품인만큼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떨리는 마음으로 론칭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호 GS샵 푸드팀 MD는 “GS샵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홈쇼핑 베테랑 이상민씨와 함께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돼 준비하는 내내 너무 든든했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국물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솔샘유치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솔샘유치원(원장 김인선)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금) 밝혔다. 솔샘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인선 솔샘유치원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솔샘유치원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수익금 약 6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인선 솔샘유치원 원장은 “어릴때부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 나눔과 사랑을 키워주어 이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저희 굿네이버스를 기억하시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솔샘유치원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전농구역·금호역세권 등 4곳서 총 1천970세대 공급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등 4곳에서 총 1천970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에 있는 전농구역에는 4개 동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1천117세대(공공 190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는 지난 9월 건축심의에서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건물의 배치와 위치를 변경하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입면 디자인을 경관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게 개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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