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범죄 예방 위한 '노후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 확보 기사입력:2023-12-26 13:36:59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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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이하 위원회),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공모사업’에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가 추진 중인 ‘혼자서도 안전한 지하보도 만들기 사업’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및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수원시 영통구·권선구 일대 노후 지하보도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이다.

사업 지역인 8개 지하보도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매원·쑥고개·벽적골·살구골·태장·산의실 지하보도’와 권선구 소재 ‘대황교·비상활주로 지하보도’로, 설치되어 개통된 지 약 30년가량 경과하여 매우 어둡고 지저분하며 방범 시설물도 부족한 상태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안감과 치안이 취약하다고 느끼는 장소이다.

노후 지하보도 8개소에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과 수원시 3500만원 등 총사업 예산 2억 8,500만원을 투입하여 CCTV 20대 증설 및 비상벨 24대, 안심거울 16개, 경고방송 스피커 24개 설치 등 방범시설물을 대폭 확충하고 벽면 낙서(그래피티)도 제거하는 등 집중적이고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통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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